프로젠-지아이바이옴, "차세대 비만치료제와 마이크로바이옴 병용 요법을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
프로젠-지아이바이옴, "차세대 비만치료제와 마이크로바이옴 병용 요법을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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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젠 김종균 대표(왼쪽)와 지아이바이옴 김영석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지아이바이옴]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사 지아이바이옴(대표 양보기, 김영석)이 프로젠(대표 김종균)과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젠의 비만치료제 후보 물질과 지아이바이옴의 항비만/대사질환 마이크로바이옴의 병용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체중(특히, 복부 비만과 내장 지방) 감소 효과가 극대화된 차세대 비만치료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양사 관계자는 “복부 비만 치료에 더욱 효과적인 단백질 신약과 항비만/대사질환에 특화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마이크로바이옴의 병용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장기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나아가 경구 제형 개발을 통해 편이성이 증대된 약물 개발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으로의 시장 확대까지 고려할 수 있어, 비만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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