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공동체교류협의회 발대식...지역공동체 “상생발전 기대”
완주 공동체교류협의회 발대식...지역공동체 “상생발전 기대”
  • 김대중 기자
  • 승인 2023.0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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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완주군은 마을공동체와 아파트공동체 대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공동체교류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완주군청]

[완주=팍스경제TV]전북 완주군이 마을과 아파트 공동체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26일 완주군은 마을공동체와 아파트공동체 대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공동체교류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향후 지역공동체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류협력사업 임원 구성 및 정비가 이루어졌으며, 하반기에 진행될 주요사업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경천애인권역이 농촌발전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비봉우리콩두부영농조합법인은 전북에서 2번째로 마을기업 모두애에 선정됐습니다. 구이 상학마을 농부사랑 영농조합법인은 마을기업에 새롭게 선정됐으며, 소양 율곡마을은 생생마을 콘테스트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아파트 공동체들도 단순한 취미와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을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동체교류협의회를 계기로 마을과 아파트 간 상생발전이 기대된다”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 일으켜주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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