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의료기기, 안전하게 사용토록 체계적 교육 필요
식·의약·의료기기, 안전하게 사용토록 체계적 교육 필요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0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 충청 네트워크협의회
오혜란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사무국장(오른쪽)이 27일 오전 11시 30분 한국청소년인성협회에서 '2023년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 충청 네트워크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충남소비자연맹]
오혜란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사무국장(오른쪽)이 27일 오전 11시 30분 한국청소년인성협회에서 '2023년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 충청 네트워크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충남소비자연맹]

[대전=팍스경제TV]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오늘(27일) 오전 11시 30분 한국청소년인성협회에서 '2023년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 충청 네트워크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에는 안경자 대전시의원, 대전시 노인복지과 팀장,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지부 등 대전·충청 소비자 단체장, 담당자가 참석, 충청네트워크협의체가 구성됐습니다.

협의회에서는 식의약안전 이슈는 소비자가 이해하기에는 어렵고 전문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많아 단기간 교육이나 홍보로, 본질적인 불안감 해소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비자의 불안요소 감소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오혜란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사무국장은 이 자리에서 "식품·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 국민이 일상행활에서 자주 접하는 생활 밀착형 품목에 대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식적이고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정보를 제공, 잘못된 식품·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 국장은 이어 "시·군 단위의 정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을 개설했다"며 "이 교육은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면 교육을 통해 정보전달 방식의 소통한계를 극복하고 정보격차 해소·고른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