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디앤아이한라가 오는 8월 전북 군산시 지곡동 일원에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291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162가구 ▲110㎡ A타입 24가구 ▲110㎡ T타입 105가구 등입니다.
전 세대가 전용 84㎡ 이상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됩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대부분 세대는 맞통풍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가 적용됩니다. 특히 전용 110㎡ T타입은 3면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해 호수조망이 가능합니다.
단지는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과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인접하며 동산중, 군산초가 도보거리에 있습니다. 군산의료원, 롯데마트,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이 반경 1.5km 이내에 위치합니다.
군산 내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하기에도 편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업지 주변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등 210개(2022년 1분기 기준)의 기업들이 입주해있는 군산국가산업단지와 629개 기업이 입주한 군산2국가산업단지가 있습니다.
또 CJ제일제당 군산공장 등 67개 기업이 입주한 군산일반산업단지도 자리합니다. 새만금산단 6공구에는 10여개의 자동차 배터리업체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2026년까지 총 1조2189억원 투자와 1225명 고용도 계획돼 있습니다.
새만금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동서도로에 이어 지난해 말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가 개통되면서 국도 21호선과 새만금 동서도로가 연결돼 교통망도 우수합니다. 내년에는 새만금-주간 고속도로가 준공될 예정입니다.
HL 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뛰어난 교통망,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명품 아파트”라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은파호수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