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 대상 수상
산림복지진흥원,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 대상 수상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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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사회적 책임 선도적 이행…보건복지부 장관상 
지난 29일 서울 SETEC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23년 12회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가운데)이 ESG 공공부문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이명수 국회의원(왼쪽), 이주형 한국대학발명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난 29일 서울 SETEC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23년 12회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가운데)이 ESG 공공부문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이명수 국회의원(왼쪽), 이주형 한국대학발명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전=팍스경제TV]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9일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 조직위원회와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공공부문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국제행사로, 국민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로하스 산업의 우수성과 국내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과의 협업을 통해 난임부부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부부 친밀감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산림복지진흥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10월까지 300여 명의 난임부부에게 숲을 통한 정서 안정과 전문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는 부부관계 개선 활동 등으로 구성된 '숲·나·랑(숲에서 피어나는 사랑)'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고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진흥원은 저출산 시대에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출산에 대한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으로,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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