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국내 암 분자진단 기업중 첫 사례로 '美 캔서문샷' 합류
젠큐릭스, 국내 암 분자진단 기업중 첫 사례로 '美 캔서문샷' 합류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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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큐릭스(대표 조상래)가 캔서엑스(CancerX)의 멤버로 미국 바이든 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인 ‘캔서문샷(Cancer Moonshot)’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국내 암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는 첫 번째 사례로, 젠큐릭스의 암 진단 기술을 캔서문샷으로부터 인정을 받게됨으로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캔서문샷 프로젝트는 암의 정확한 진단을 주요 목표 중 하나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젠큐릭스는 표적항암제 사용에 필수적인 동반진단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캔서엑스 멤버로 합류하게 됐으며, 회사는 차세대 PCR 기술로 각광받는 디지털 PCR 기술을 활용한 동반진단 진단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1위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습니다. 

31일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는 캔서엑스 참여에 대해 “암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기업들 및 미국 연구기관들과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협력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확보했다”며 “디지털PCR 동반진단 검사 드롭플렉스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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