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한국 여자야구의 든든한 동반자"...국가대표팀에 2차 후원금 전달
오스템임플란트, "한국 여자야구의 든든한 동반자"...국가대표팀에 2차 후원금 전달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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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는 ‘2023 WBSC 여자야구 월드컵’ 예선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에 2차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난달 30일 수원kt위즈파크를 방문해 식사 및 후원물품을 제공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한국 여자야구를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8일부터 캐나다의 남부도시 선더베이에서 진행되는 ‘2023 WBSC 여자야구 월드컵’ A그룹 예선 출전을 앞둔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에 두 번째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회사 직원인 최송희 주임(인테리어사업본부 직영시공팀)의 국가대표 선발을 계기로 지난 5월 한국여자야구연맹과 공식 후원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메인 스폰서의 지원을 업은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은 협약식 직후 홍콩에서 열린 아시안컵(BFA)에서 필리핀과 홍콩을 연이어 꺾으며 동메달 획득과 함께 월드컵 예선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예선에서도 예산 걱정을 덜고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2차 후원을 결정했으며 지난달 30일, 출국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이 막바지 훈련을 진행한 수원kt위즈파크를 방문해 점심식사와 음료를 제공하며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최송희 주임을 비롯한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무더운 여름 주말도 없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소식에 격려 방문과 함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월드컵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올려 한국 여자야구 부흥의 계기를 만들고 선수들이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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