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폭염 대비' 특별 안전점검 실시
인천시설공단 '폭염 대비' 특별 안전점검 실시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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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이사장 "옥외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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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폭염대비 CEO·노사 합동점검. (가운데 흰색셔츠 김종필 이사장) [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인천=팍스경제TV] 인천시설공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현장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CEO와 노동조합이 합동으로 폭염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옥외 작업자 폭염대비 특별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조경, 영선 등 현장 근로자가 작업하는 사업장을 불시에 방문해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 준수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을 펼쳤습니다.

1일 특별점검엔 김종필 시설공단 이사장과 오선자 노동조합 위원장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폭염기간 열사병 등 건강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건강보호대책 준수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이어 이온음료를 전달하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김종필 이사장은 “최근 낮기온이 35도가 넘게 오르며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서 옥외 작업자들의 건강 위험이 한층 커지고 있다”며 “옥외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단 한건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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