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해양폐기물로 친환경 퇴비 조성
포스코인터내셔널, 해양폐기물로 친환경 퇴비 조성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3.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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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LNG복합발전소 전경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LNG복합발전소 전경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LNG발전소가 발전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양폐기물로 퇴비를 생산, 농가에 무상공급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통상 발전소에서는 장비의 과열을 식히기 위해 많은 양의 냉각수를 필요로 합니다. 인천LNG발전소 역시 해수를 냉각수로 활용하고 있는데, 냉각수를 얻는 과정에서 바다로부터 어류, 굴껍질 등 염분이 포함된 다량의 해양폐기물이 유입됩니다.

인천LNG발전소는 친환경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폐목재, 고철 등 대부분의 폐기물을 재활용해왔으나, 해양폐기물 재활용은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발전소는 나날이 증가하는 해양폐기물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고자 폐기물을 전수 조사하고 관련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재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그 결과 해양 폐기물 내에서 유기물, 수분, 공기 등의 퇴비화 조건이 형성되면 미생물 분해작용에 따라 퇴비가 만들어지는 ‘호기성(好氣性) 퇴비화 공법’을 찾는데 성공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과거 고효율 발전이 핵심 과제였다면 앞으로는 친환경 발전이 대세로 자리잡아 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발전소 내 7개의 발전기 중 3, 4호기를 수소 혼·전소 발전기로 순차적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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