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2030 부산엑스포 유치응원 길거리 탁구대회' 진행
포스코인터내셔널, '2030 부산엑스포 유치응원 길거리 탁구대회' 진행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일반인 참가자가 스피너스 김나영 선수와 랠리를 펼치고 있다.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6일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광장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응원 길거리 탁구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통해 시민들과 한 마음을 모아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스피너스 선수들과 함께 한국 여자탁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로 선발된 일반 시민 대표 30명과 김나영 선수를 비롯해 김별님, 김예림, 유시우 등 스피너스 선수들이 경기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경기에 참여한 시민들은 1점을, 선수들은 5점을 선취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랠리를 펼쳤고 참가자가 승리할 경우 상품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길거리 탁구대회 외에도 전문MC의 진행과 함께 방문인증 이벤트, 룰렛, 스탬프 챌린지, 럭키드로우 등 전 연령대의 시민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또 전문 행사요원들과 더불어 안전 펜스를 곳곳에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회사는 덧붙였습니다.

이날 스피너스 김나영 선수는 "많은 시민분들이 길거리 탁구대회를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저 또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 소속선수로서 여자탁구의 저변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병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 여자탁구단은 지난 7월 국내 프로탁구단 최초로 구단명 ‘스피너스(Spinners)’와 마스코트 ‘포탁이’를 공개하며 리브랜딩과 함께 새출발을 알렸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