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경찰서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 적극 지원”
최대호 안양시장 “경찰서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 적극 지원”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3.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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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만안경찰서와 ‘특별치안활동 간담회’ 실시
안양시는 7일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과 이연형 만안경찰서장(왼쪽) 구은영 동안경찰서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특별치안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1)
 7일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이 이연형 만안경찰서장(좌), 구은영 동안경찰서장과 특별치안활동 간담회를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팍스경제TV] 경기 안양시는 오늘(7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동안·만안경찰서와 ‘경찰 특별치안활동 간담회’를 실시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최근 서현역 사고를 비롯해 잇따라 발생하는 흉기 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동안·만안경찰서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안양역, 범계역, 안양일번가 등 시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이 함께 민·관 합동순찰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엔 최대호 안양시장과 구은영 동안경찰서장, 이연형 만안경찰서장이 참석해 관내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망을 적극 공유하기로 협의했습니다.

특히 시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한 CCTV(보안용 카메라) 관제상황 신속 공유, 민·관 합동순찰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입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는 경찰관이 상주하면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최대호 시장은 “잇따른 사건·사고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양시는 관할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경찰 및 민간단체의 순찰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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