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모바일 플랫폼 본연의 매력 살려 이용자 공략 나선다
컴투스, 모바일 플랫폼 본연의 매력 살려 이용자 공략 나선다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3.0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최근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이 ‘세로 화면’과 ‘한 손 플레이’ 등 모바일 플랫폼 본연의 매력을 살린 간편함으로 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20년 이상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온 컴투스는 한 손으로 잡고 조작할 수 있는 세로 화면과 쉬운 터치 등 이용자가 경험할 모바일 환경의 편리함은 살리면서도, 각 게임의 개성과 조작의 쾌감을 끌어올려 재미를 극대화했습니다.

지난 7월 5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세로 뷰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리즈 전작과 달리 한 손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기 편하게 만들기 위한 개발진의 과감한 결정입니다. 물론 경기 진행 중에는 가로 뷰 또한 지원하여 글로벌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했습니다.

실제로 ‘MLB 9이닝스 라이벌’은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든 채 조작하기 편하도록 각종 버튼의 위치를 한쪽으로 몰아넣거나 손가락 드래그 등을 통해서 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덕분에 투구와 타격 등 실제 플레이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물론 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고 해서 직접 조작할 때의 손맛이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타이밍에 맞춰 볼을 때려내거나 스트라이크 존에 정확히 공을 꽂아 넣었을 때의 쾌감은 사운드와 햅틱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의 손에 그대로 전달됩니다. 

지난 7월 20일 글로벌 170여개 지역에 출시된 ‘낚시의 신: 크루’ 또한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전작 ‘낚시의 신’과 마찬가지로 세로 화면과 수동 조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인상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조작법만 놓고 보면 전작보다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릴 터치를 유지한 채 물고기의 움직임을 보며 좌우로 방향을 조절하기만 하면 되기에 한 손으로도 충분히 안정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낚시 게임의 핵심인 리얼한 ‘손맛’도 끌어올렸습니다. ‘낚시의 신: 크루’는 스마트폰의 햅틱 반응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물고기의 세심한 입질과 릴을 감아 올리는 느낌 등을 완벽하게 구현, 전작 못지않은 뛰어난 손맛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크루 시스템과 다양한 스킬 등 게임을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어 주는 차별화 포인트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7일에 출시된 ‘미니게임천국’는 세로 화면은 물론 시리즈의 특징인 원 버튼 조작 방식까지 그대로 살렸습니다. 피처폰 시절 감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스마트폰의 햅틱 진동 기능을 적극 활용해 물리 버튼을 누르는 것 같은 느낌을 냈습니다. 15종의 모든 게임들이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쥐고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금방 게임을 익힐 수 있습니다.

조작이 편하고 게임이 단순하다고 해서 누구나 쉽게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점수를 높이기 위해선 컨트롤은 물론 보너스 점수와 능력을 부여해주는 캐릭터 특성, 게임 진행 중 다양한 버프 효과를 제공하는 '푸드' 아이템을 활용해야 합니다. 여기에 53종의 귀여운 캐릭터와 200종이 넘는 다양한 코스튬을 더해 이용자들의 수집 욕구도 자극합니다.

이렇듯 컴투스의 최근 신작 3종은 세로 화면과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조작을 공통 분모로 각기 다른 매력과 깊이 있는 재미를 구축했습니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은 뛰어난 편의성을, ‘낚시의 신: 크루’는 마치 실제 낚시를 하는 듯한 실감나는 손맛을, ‘미니게임천국’은 간단한 터치로 피처폰 시절의 감성을 모두 잡아내는 등 모바일이 가진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시장에서 자신 만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