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C·포스코DX·창소프트·이안, '스마트 CM 플랫폼' 공동개발 업무협약
포스코A&C·포스코DX·창소프트·이안, '스마트 CM 플랫폼' 공동개발 업무협약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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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 훈 포스코A&C 사장, 정우식 포스코 DX 실장, 김은석 창소프트 대표, 이승호 이안 대표가 지난 8일 포스코A&C의 본사에서 스마트 CM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A&C]

포스코A&C가 지난 8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포스코DX, 창소프트아이앤아이(이하 창소프트), 이안과 전략적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 훈 포스코A&C의 사장, 정우식 포스코DX 실장, 김은석 창소프트 대표, 이승호 이안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디지털 트윈·건축정보모델(BIM) 기반 스마트 CM 플랫폼(Smart CM Platform)공동개발’에 나서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플랫폼 설계 ▲IT인프라, 디지털트윈 기반 플랫폼 구축 ▲BIM 솔루션 기반 APP 개발 ▲Test-bed 프로젝트 수행 등 포스코A&C가 개발·운영 중인 스마트씨엠플랫폼의 고도화 개발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을 담았습니다.

스마트 CM 플랫폼은 건설사업관리(CM)에 필요한 플랫폼입니다. 기존 건설산업에서 사용되던 건설정보관리시스템(PMIS)과 달리, 3D모델 즉 BIM기반의 시각화 된 정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지원합니다.

또 실시간으로 현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이 가능해 납기일정 준수, 요구성능 확보, 공사비 최적화, 무사고 현장구현 등이 가능합니다.

포스코A&C의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디지털화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스마트 CM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건설 사업영역을 확장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각 분야의 대표주자인 기업 간의 이번 협약은 건설산업 디지털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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