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반기 매출액 490억원 달성..."R&D 한 우물로 4분기 연속 흑자 행진"
에이비엘바이오, 반기 매출액 490억원 달성..."R&D 한 우물로 4분기 연속 흑자 행진"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2023년 반기보고서를 통해 누적 영업수익 490억원 및 영업이익 128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우수한 성과에 힘입어 현재 7개 임상 파이프라인에 대한 15개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수의 파이프라인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만큼, 향후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진척, 기술 이전, 마일스톤 수취 등 기업가치 및 경영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수 많은 기회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나쁜 유혹들에 노출되기 쉽지만, 에이비엘바이오는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고 뚝심 있게 나아가고 있다. 최근까지도 ABL301, ABL503, ABL103 등의 임상 개시 그리고 다수의 글로벌 특허 등록과 학술활동 등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이를 증명한다.”며 “앞으로도 혁신과 성장을 거듭해 나가는 에이비엘바이오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의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등 7개 이상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에서 15개 이상의 글로벌 임상이 단독 또는 파트너사 등이 진행 중에 있으며, ABL103(B7-H4x4-1BB),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도 단독 또는 파트너사 등이 임상 진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ABL102(ROR1x4-1BB), ABL602(CLL1xCD3)를 비롯한 다수의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