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전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 실천의지 표명
김성제 의왕시장 '전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 실천의지 표명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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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기후위기 대응 협력에 뜻 함께할 것”
30일 김성제 의왕시장(좌)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팍스경제TV] 김성제 의왕시장이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황경부 주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주관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28일부터 9월1일까지 열리고 있는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의 연계 행사인 선언식엔 유정복 인천시장,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전국 지방정부 단체장 및 실·국장 25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이번 선언은 ‘지역이 앞장서는 기후적응, Scale up Local Adaptation, Act now!’를 슬로건으로 지방정부의 기후적응 노력 의지 표명과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국제적 위상 확대를 위해 최초로 광역 시·도를 포함한 전국 기초 지방정부가 참여했습니다.

김성제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사회에 불평등하게 나타남을 인지하고,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선언 문구를 낭독하며 기후적응 실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후적응 실천은 미래 세대를 위해 시급하고 중대한 사안인 만큼, 탄소중립 정책을 펼쳐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 [사진제공=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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