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이 국내 최대 물류·유통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인 ‘SCM Fair 2023’에 참가합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Fair'는 물류 산업의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에 특화된 산업 전시회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플로틱은 지난해 SCM Fair 참가를 통해 첫 시제품을 공개한 바 있고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회사의 AMR 및 로봇 관제 플랫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방문객들은 부스에서 로봇의 실제 작업 환경을 담은 데모 영상을 보며 작업이 할당되는 모습부터 효율적인 피킹 단계, 작업 처리 완료까지의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플로틱은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컨퍼런스인 ‘SCM Summit 2023’에서도 물류 자동화에 대한 주제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플로틱 GTM(Go-To-Market)팀 이승현 팀장은 행사 둘째 날 연사로 참여해 물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로봇 서비스에 대한 견해와 이에 플로틱이 제공하는 AMR 솔루션 및 실제 사례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합니다.
이찬 플로틱 대표는 “플로틱의 설립 초기부터 물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고 그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솔루션을 개발하고 발전시켰다”며 “국내 물류 업계 관계자 및 잠재 고객사 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우리의 솔루션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