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킨텍스에서 인공지능융합기술, 드론 등 4차산업기술 소개
[성남=팍스경제TV] 경기 성남시는 오늘(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에 ‘성남통합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marter City, Brighter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의 행사입니다.
시는 국가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인프라 인공지능융합기술 (AIoT) 핵심기술개발 실증사업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디지털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3가지 전시를 통해 스마트시티 추진 성과를 홍보하고 다른 국내외 지자체와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4차산업 특별도시로서 성남의 위상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특히, 초대규모 인공지능융합기술 (AIoT)를 활용한 도심홍수, 스마트공원, 건설안전 등 3종 실증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관람객들에게 성남시의 4차산업 선도기술을 선보입니다.
이밖에도 드론을 활용한 공원배송, 지하 하수관로 점검, 화재진압 등 3가지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 드론산업 현황과 K-드론 도심배송 상용화서비스 표준 모델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 세계 수준의 도시경쟁력을 갖춘 4차산업 선도도시로서 성남시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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