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지난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11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견본주택에는 지난 8~10일까지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습니다.
광주 북구 동림동 일원에 운암산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94·101㎡, 총 734가구 규모로 들어섭니다. 이 중 임대 분 74가구를 제외한 660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단지는 대규모 운암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보행육교(시공예정)을 통해 곧바로 영산강 수변공원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일부 가구에서는 운암산과 영산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차량은 지하에 주차하고(근린생활시설 제외) 지상은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습니다. 조경면적 비율도 전체의 약 45%로 높였습니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통풍을 높였으며,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일부 주택형 제외)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습니다. 일부 주택형은 오픈형 테라스로 설계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청약 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4~6일까지 진행합니다.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광주시·전라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매제한은 6개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