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팍스경제TV] 산림청은 오늘(15일) 동신대학교에서 '제14회 산림관리 디지털전환 및 위성 활용 교육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위성 교육토론회는 산림분야 공간정보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전국 산림관련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 이번에 14회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남권역의 동신대학교, 전남대학교, 목포대학교 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토론회는 산림청 홍승태 사무관의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위성기반의 디지털 산림관리 활용 가능성(전북대 조재일 교수), 전남형 산림관리 디지털플랫폼 구축(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소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산림분야 디지털과 공간정보 미래형 인재양성·교육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열띤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원희 산림디지털담당관은 "2025년 성공적인 농림위성 발사에 대비, 위성·라이다(LiDAR)·산림공간정보 등 다양한 산림데이터를 융·복합해 활용할 수 있는 산림인재를 육성·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heesking@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