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농공단지 활성화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고창군, 흥덕농공단지 활성화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 안성진 기자
  • 승인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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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는 “입주기업체들의 고충에 도움을 주고 기업이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고창=팍스경제TV]전북 고창군이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 대경스틸산업 2층 회의실에서 흥덕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간담회에 참석한 심덕섭 고창군수가 경제상황 악화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에게 격려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군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지원정책 발굴을 통해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단지내 생산제품 우선구매, 근로자 인력 확보, 단지 내 환경정비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습니다.

또, 고창군 흥덕면 오호리에 위치한 흥덕농공단지는 2010년 조성돼 현재 17개 기업이 입주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입주기업체들의 고충을 듣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소통하는 자리였다”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창군과 기업이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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