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023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아시아 15개국 2400개 기업 평가'
대웅제약, ’2023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아시아 15개국 2400개 기업 평가'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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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임직원과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혜원 인사기획실 잡멘토, 윤동열 공동심사위원장, 함보름 인사기획실장, 박상준 인사기획팀장, 지방근 GPTW 대표
▲대웅제약 임직원과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혜원 인사기획실 잡멘토, 윤동열 공동심사위원장, 함보름 인사기획실장, 박상준 인사기획팀장, 지방근 GPTW 대표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한 ‘2023년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대기업 부문 16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대기업 중에서 1위로, 지난 2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5관왕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로, ‘직원 성장’을 중시하는 기업문화의 우수성을 글로벌 차원에서 인정받았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설문을 통해 얻은 믿음·존중·공정성·자부심·동료애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점수와 각 회사가 제출한 문화경영 평가(Culture Audit)를 기준으로 GPTW 핵심요소가 얼마나 뿌리내렸는지 평가해 순위를 매겼으며 아시아 15개국, 총 2400개 기업 중 200개 기업이 선정됐습니다. 

이어 GPTW는 지난 14일 전경련회관에서 제 9회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열고, 일하기 좋은 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내 수상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대웅제약은 함보름 인사기획장실장이 연사로 나서 대웅제약의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자리에서 함 실장은 “일하는 시간과 장소, 방법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몰입하여 일하는 환경을 제공하며 회사의 이익과 직원의 성장이 상충할 때는 직원의 성장을 우선한다”라며 “대웅제약은 직원들이 업계 최고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함 실장은 대웅제약의 공정한 평가제도와 합리적 보상제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7년 전부터 도입해 운영 중인 직무급 제도를 소개하며 “나이, 근무연한,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역량과 성과로 평가하며 그에 따른 합리적인 보상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 제도는 보상에 대한 공정함을 중요시 생각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아울러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5관왕 등극에 이어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웅의 ‘자율과 성장’의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써 선도적 역할을 하고, 일하기 좋은,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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