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녹색인프라 이용 사진·수기 공모전
산림복지진흥원, 녹색인프라 이용 사진·수기 공모전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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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까지, 나눔숲·나눔길·도시숲 이용 우수사례 발굴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전=팍스경제TV]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10월 15일까지 '2023년 녹색인프라 이용 사진·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산림복지진흥원에서는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불평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시설 실내·외에 숲 조성 또는 주거환경 개선(나눔숲) ▲보행약자가 숲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무장애나눔길(나눔길) 조성 등의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관점에서 녹색 인프라를 이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해당 사업의 사회적 가치와 효과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모는 사진과 수기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사진 분야의 세부 주제는 ▲녹색인프라를 이용하는 모습 ▲녹색인프라 이용이 나 또는 국민에게 주는 의미이며 수기 분야는 ▲녹색 인프라 이용에 대한 이야기 ▲인프라 이용을 통해 변화된 일상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접수합니다. 

녹색인프라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신청하면 됩니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부합성·창의성·내용 구체성·작품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10점(최우수 2점, 우수 2점, 장려 2점, 특별 4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총 4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합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는 산림복지 사업으로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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