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미마을 휴튼9단지, 원동힐스테이트 단지 내 안전한 등하원쉘터
[오산=팍스경제TV] 경기 오산시는 아동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새싹스테이션 3호·4호를 지난 20일과 21일에 각각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새싹스테이션 3호는 죽미마을 휴튼9단지, 4호는 원동힐스테이트에 설치됐습니다.
새싹스테이션은 추위·더위·미세먼지는 물론, 각종 차량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자와 아동이 걱정 없이 등하원 차량을 기다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민선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입니다.
새싹스테이션 내에는 냉난방 시설·실내 대기의자·열차단 소재 필름유리·슬라이딩 자동문·공기순환 시설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개소식은 죽미마을 휴튼9단지 입주자대표회와 원동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각 새싹스테이션 설치 장소에서 열렸습니다.
이자리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임원, 입주민과 단지 내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싹스테이션 현장 확인·테이프 커팅식·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권재 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오산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은 올해 5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8월11일 세교센트럴파크에 1호, 9월6일에 이편한세상오산세교에 2호를 개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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