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팎의 갈등 해소하며 환경사업소 입지선정, 중앙동 소공원주차장 개방문제 해결
[과천=팍스경제TV]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역 안팎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화합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최고행정단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발전에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과 단체를 선정해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입니다.
신계용 시장은 관내‧외 주민 간 갈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온 ‘환경사업소(하수처리장) 입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민관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에 착수해 12월 최종적으로 입지 선정을 완료했습니다.
특히 신 시장은 현재 가동중인 과천시 환경사업소의 하수처리시설이 이미 내구연한이 초과돼 처리능력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선 원도심의 공동주택 및 상업용지의 재건축은 물론이고, 종합병원 및 대기업 유치를 포함한 3기신도시 조성으로 자족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과천시 미래에 크게 영향을 주는 사안인만큼 속도감 있는 해결에 주력했습니다.
또한 신 시장은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 개방을 위해 주민간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은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건설됐으나, 인근 학교와 학부모, 주민의 첨예한 갈등으로 3년여간 개방되지 못했습니다.
신 시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학부모,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주차장 운영방법 등의 개선안을 마련해 당사자 간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갈등 해소를 통한 지역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 생활의 행복과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