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美 Honeywell UOP와 '맞손'...LNG발전 탄소포집 나선다
SK E&S, 美 Honeywell UOP와 '맞손'...LNG발전 탄소포집 나선다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3.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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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 美 일리노이주 데스 플레인스에 위치한 Honeywell UOP 본사에서 배리 글릭맨 Honeywell UOP 부사장(왼쪽)과 차태병 SK E&S Net Zero기술센터장(오른쪽)이 공동개발협약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 E&S]
지난 달 30일 美 일리노이주 데스 플레인스에 위치한 Honeywell UOP 본사에서 배리 글릭맨 Honeywell UOP 부사장(왼쪽)과 차태병 SK E&S Net Zero기술센터장(오른쪽)이 공동개발협약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 E&S]

SK E&S가 美 대형 석유화학 기술 전문기업인 Honeywell UOP社와 손잡고 천연가스 발전소 내 탄소포집 실증설비 구축에 나섭니다.

민간 부문에서 전용설비를 자체 구축해 천연가스 발전 탄소포집 실증에 나선 첫 사례입니다. 국내 첫 CCS(탄소 포집 및 저장, Carbon Capture & Storage) 적용 ‘저탄소 LNG 생산’을 추진 중인 SK E&S는 발전 부문에서도 탄소 저감을 실천해 글로벌 넷제로에 기여하겠다는 목표입니다.

SK E&S는 최근 美 Honeywell UOP社와 탄소포집 실증 플랜트 구축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탄소포집 실증 플랜트 구축을 위한 기본설계(FEED)에 착수하고 공동개발한 탄소포집 기술의 상용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SK E&S는 실증 플랜트 구축을 위해 보유한 발전소 부지 중 한 곳을 제공하고 각종 인허가 및 EPC(설계, 구매, 시공)를 수행하며, Honeywell UOP는 보유한 ASCC(Advanced Solvent Carbon Capture, UOP사의 습식아민 방식 탄소포집 기술 중 하나) 기술을 SK E&S에 제공하고 공정 효율 개선 등 기술 개발에 참여합니다.

차태병 SK E&S Net Zero기술센터장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가진 Honeywell UOP와의 협력은 SK E&S의 그린 포트폴리오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천연가스 발전소 탄소포집 상용화를 통해 발전 부문의 탄소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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