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눈길...아파트 대규모 정전 건수 감소
한국전력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눈길...아파트 대규모 정전 건수 감소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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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관련 이미지 [사진=한국전력]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관련 이미지 [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올해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과 전기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하계 아파트 정전 건수가 79건으로 감소했으며, 정전 건수 감소에는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활성화와 지속적인 한전의 고객 수전설비 점검 지원사업의 영향이 컸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전기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전기품질 정보(이용률, 현재부하, 역률, 상불평형률 등)를 제공하고 기상예보와 연동한 빅데이터 AI 분석을 통해 아파트에 부하 예측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아파트가 무더위 전기사용 급증에 미리 대비하고 수전설비를 적시에 점검하여 정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향후 기상청과 공동 개발한 전력 기상지수를 네이버, 카카오 플랫폼에 공유해 IoT 장비를 활용한 상세 모니터링 서비스 및 다양한 데이터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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