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고향주부모임과 밑반찬 나눔 봉사 
대전농협, 고향주부모임과 밑반찬 나눔 봉사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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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취약 계층과 함께 반찬 나눔으로 사랑의 온정 나눠 
농협대전본부와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4일 대전 유성구 세동 소재 농촌체험마을에서 지역 농업인 및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낙선 총괄본부장(앞 오른쪽 다섯 번째)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대전본부]
농협대전본부와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4일 대전 유성구 세동 소재 농촌체험마을에서 지역 농업인 및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낙선 총괄본부장(앞 오른쪽 다섯 번째)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대전본부]

[대전=팍스경제TV] 농협대전본부(이하 대전농협)와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회장 라은랑)는 오늘(4일) 대전 유성구 세동 소재 농촌체험마을에서 지역 농업인 및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밑반찬 나눔 봉사에는 농협대전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과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을 비롯한 대전농협 여성복지담당·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무김치·돈육주물럭 등 240여개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12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인 고향주부모임은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농협의 여성 단체로 지역사회봉사활동, 농산물소비촉진, 환경보호 활동, 도·농교류와 여성단체 간 교류활동, 여성의 복지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반찬 나눔을 통한 대전농협의 온정 나눔 실천이 농업인과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뜻깊은 행사를 함께해준 고향주부모임 회장단과 농협 여성복지 담당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습니다.

라은랑 회장은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대전농협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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