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비즈니스 리스크 대응 능력 강화"...사업연속성 국제표준 인증 획득
유한양행, "비즈니스 리스크 대응 능력 강화"...사업연속성 국제표준 인증 획득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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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오) BSI 코리아 임성환 대표
▲(왼)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오) BSI 코리아 임성환 대표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국제인증기관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ISO 22301은 기업의 비즈니스 중단에 대한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각종 사고나 재난 등으로 인한 사업 중단 시 사업의 핵심 기능을 한정된 시간 내 빠르게 재개하여 기업의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은 이번 인증을 통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고 리스크에 대한 대응 능력을 크게 강화했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로부터 더 많은 신뢰를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의 중요성을 깊게 인식하고 있으며, 기업 비즈니스의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 감시 체계와 대응 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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