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12일 공급
대방건설,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12일 공급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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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조감도. [사진제공=대방건설]

대방건설이 오는 12일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인천 서구 불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81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가 3억8000만원대부터, 전용면적 84㎡는 4억9000만원대부터 책정됐습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접수를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5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6~8일에 진행됩니다. 

1순위 청약의 경우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서울특별시,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에서 청약통장 가입기간(12개월) 및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등을 충족한 경우 누구나 청약이 가능합니다.

단지 도보권에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102역(가칭)이 예정돼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부지(예정)가 조성됩니다. 

인근에는 넥스트콤플렉스(예정), 커낼콤플렉스(예정), 검단~경명로간 도로(에정),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등 호재를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또 단지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이 논의 중입니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약 2.1대로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했습니다. 자차 약 30분대 거리에는 서울 마곡지구, 디지털미디어시티, 인천 청라국제도시 등이 있습니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내에는 최근 7억원대 매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중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 전용면적 84㎡가 7억4000만원에 거래됐고, ‘금호어울림 센트럴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7억2200만원에 손바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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