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미국주식 자동적립투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이용해 미국주식을 일정 주기로 자동 매수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소수점 거래를 통해 천원부터 자동 적립식 투자를 할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대신증권은 손쉬운 분할 매수를 통한 성공적 장기투자를 돕기 위해 이 서비스를 마련했습니다.

안석준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분할 매수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매수 시점을 잡지 못하거나 번거로움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연 기자 joannalsy@aktv.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