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은 국책 연구과제로 수행한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자가면역 다중진단 키트 개발’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복합진단검사 키트 ‘PROTIA ANA Profile 18’은 18종의 자가항체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도록 개발해 진단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국산화 성공에 따른 수입품 대체 효과, 식약처 품목 허가 및 실제 제품의 해외 매출 발생 등이 이번 ‘우수’ 등급 획득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기존 타사 시판 제품과 분석적 성능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PROTIA ANA Profile 18’은 양성 일치율 약 95%, 음성 일치율 약 99%, 총 일치율 약 98%로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민감도와 특이도가 상대적으로 뛰어나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프로테옴텍의 임국진 대표는 “‘PROTIA ANA Profile 18’이 프로테옴텍의 기존 알레르기 검사 장비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점을 발판 삼아, 기존의 고객사 레퍼런스를 활용해 판로를 빠르게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영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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