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KODEX CD금리액티브 ETF, 최단기 순자산 3조원 돌파..."파킹형 상품이 강세"
삼성자산운용 KODEX CD금리액티브 ETF, 최단기 순자산 3조원 돌파..."파킹형 상품이 강세"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3.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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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발표한 KODEX CD금리액티브 ETF 순자산 3조원 돌파.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이 발표한 KODEX CD금리액티브 ETF 순자산 3조원 돌파.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12일, KODEX CD금리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해 3조 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기존 최단 기록은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이 지난 해 10월27일 기준으로 세운 105영업일이었습니다.

KODEX CD금리액티브 ETF는 지난 9월 5일 순자산 2조원도 63영업일만에 돌파하며 기존 기록을 경신한 바 있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고금리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국 주식시장이 방향성을 쉽게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파킹형’ 초단기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난게 성공 배경입니다.

KODEX CD금리액티브 ETF는 파킹형 ETF중에 가장 낮은 연 0.02%의 총보수를 적용하면서도, 차별화된 액티브 운용방식을 채택하는 게 특징입니다.

유아란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최근 CD91일물 금리가 연 3.8%를 뛰어 넘는 등 고금리 환경이 이어지자 투자 대기 자금을 ‘파킹’ 구조의 CD금리형 ETF에 넣어 두려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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