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시장 "공모전 통해 청년의 고민과 솔직한 생각을 이해할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되길"
[군포=팍스경제TV] 군포시는 청년의 시각으로 보는 정책제안, 사회문제 등 청년의 자유로운 생각과 고민을 이미지 콘텐츠로 담아내는 '청년생각' 공모전을 연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군포시에 거주 중이거나 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19~만39세)이면 응모 가능하며, 팀(3명 이내, 청년 1인 이상 포함) 참여도 가능합니다.
접수 기간은 12일부터 11월10일 오후 6시까지며,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공모 주제는 새로운 청년정책, 기존 청년정책의 잘된 점 또는 문제점 개선방안, 2024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군포시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플랫폼)의 효율적 운영 및 홍보 방안, 기타 사회문제 또는 미래기술 등 자유 주제이며, 일러스트·스토리보드·카툰·포스터·창작사진·캘리그래피 등 이미지 파일형태로 제출하면 됩니다.
10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고 입상작은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시상금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입상작은 향후 시 홈페이지, SNS, 시정 홍보물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하은호 시장은 “우리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미지로 표현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의 고민과 솔직한 생각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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