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본격 추진
고창군,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본격 추진
  • 안성진 기자
  • 승인 2023.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해 13일부터 16일까지 아산면 4개 마을과 무장면 5개 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고창군청]

[고창=팍스경제TV]전북 고창군이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해 13일부터 16일까지 아산면 4개 마을과 무장면 5개 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354억7300만원을 투입해 무장면 강남리부터 아산면 주진리 주진천 합류점까지 3.3㎞의 하천을 정비하고 9개의 교량을 재가설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7월 착공에 들어갔고, 사업구간의 작물 재배로 잠시 공사를 멈추고, 벼추수 이후인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군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세부 설명 및 공사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양해와 의견수렴, 편입토지 보상 협조 등을 부탁할 예정입니다. 

고창군청 이광수 안전총괄 과장은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자주 소통하여,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