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대전 ‘도마 포레나해모로’ 11월 공급
한화 건설부문, 대전 ‘도마 포레나해모로’ 11월 공급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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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포레나해모로 위치도.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HJ한진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입니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됩니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입니다. 이는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000여가구) 규모 수준입니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대전시는 이 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 단지는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과 생활 인프라시설을 누리는 우수한 입지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합니다. 

또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 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 대)도 인접해 있습니다.

특히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입니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 노선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도마역(가칭)이 신설되면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역세권 단지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이외에도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km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단지 인근에 개통됩니다.

교육환경도 갖췄습니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km안에 있습니다. 

유등천, 오량산 등이 가깝고, 반경 3km 내에는 다양한 동식물과 놀이공원이 갖춰진 대전오월드를 비롯해 대전뿌리공원과 산림욕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가와 병∙의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도보 5분)을 이용할 수 있고 도마큰시장도 가깝습니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영화관 CGV도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재호 한화 분양소장은 “도마∙변동지구는 모든 입지여건을 다 갖춘 대규모신도시로 변모하는 곳인 만큼 포레나 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주거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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