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KT, 키즈랜드 고객과 '함께 그린 책' 출간..."행복한 육아의 순간 담았다"
[영상] KT, 키즈랜드 고객과 '함께 그린 책' 출간..."행복한 육아의 순간 담았다"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3.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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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KT가 키즈랜드 고객과 함께 쓰고 그린 ‘함께 그린 책 : 너의 모든 순간 (이하 ‘함께그린 책’)’을 출간하며 원화 전시회를 함께 진행합니다.

‘함께 그린 책’은 키즈랜드의 브랜드 슬로건인 ‘아이를 생각한다면’에서 시작됐는데요.

키즈랜드는 주 고객인 부모와 지속 소통하며, ‘키즈랜드 아틀리에’라는 마케팅 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양다혜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키즈서비스팀 : "고객들이 직접 커리슈머가 되어서 그림책을 만드는 것이 의미있는 작업이겠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평소에 하고 있는 아이를 키우는 이야기로 담으면 정말 좋은 작품이 될 것 같아서 고객들과 전세계 작가님들과 함께 힘을 합쳐 책을 만들게 됐습니다" ]

KT는 그 첫 프로젝트로 그림책을 출간하며, 그림책은 10월 16일 전국 주요 서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부모 25인, 어린이 17인, 아티스트 15인 총 57인이 참여해 7가지 육아의 순간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부모의 이야기를 아티스트들이 그림으로 표현하고, 여기에 아이의 손그림까지 더했습니다. 

 

 

[ 인터뷰 / 한미(엄마 작가) : "육아를 하면서 내가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갖고 있구나 이런걸 느끼게 되서 너무 좋았고, 아이도 뭔지 모르지만 그림도 그려보고 글도 써보고 해서 아이와 함께 가지는 시간들을 그 순간들이 좋은 순간이었구나..." ]

 

 

[ 인터뷰 / 고아라(엄마 작가) : "이 내용 접수를 할 때 아이의 그림이나 글씨체를 넣을 수 있었거든요. 그 때 제가 아이손을 잡고 낙서하듯이 그림도 그리고 글자도 쓰고 했는데 너무 재밌어 하고. 엄마 또또~ 이러면서 같이 하고 싶더하더라고요. 되게 재밌었어요" ]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칠레, 이스라엘, 영국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도 참여했습니다. 그중 칠레의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Camipepe’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부모와 아이의 특별한 순간을 그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의 그림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스케치와 채색을 해나간 모든 과정이
즐거웠다. 이 아름다운 육아 이야기에 초대받아 감사한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KT는 출판된 도서의 수익금 일부를 아동보호기구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할 예정이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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