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대표 이민섭,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주당 680원 7400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특히 EDGC 공동설립자인 이민섭 대표는 책임경영 의지를 밝히며 이번 유상증자에 100%의 배정비율로 참여한다고 알렸습니다.
EDGC는 지난 8월 18일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를 공시했습니다. 9월 19일, 20일 양일간 진행되는 구주주 청약은 현재 발행된 주식의 100%인 7400만주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소유주식 1주당 0.8239370182주의 비율로 배정하며 일반 공모 청약은 구주주 청약 잔여분에 대해 10월 24일, 25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EDGC는 유상증자 통해 확보한 자금을 △차입금 상환 △기타법인 지분인수 △암 조기진단 액체생검 고도화 및 임상 진행, 유전체 분석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 구축 및 마케팅, 클리아랩 연계 △암 치료 신약개발 물질 라이선스 구입·개발 △일반 경상비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회사는 유전체 사업 다각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최근 북미 시장 공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EDGC는 온코캐치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클리아랩(CLIA Lab) 인수를 이 달 내 마무리할 예정이며, 다수의 암 전문 병원 및 클리아랩(CLIA Lab)과의 협력을 통해 10대암까지 확장한 공동 사업도 추진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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