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진흥재단 세종대전총괄지사 공동…산림생물다양성 교육·탄소중립 현장 취재
[세종=팍스경제TV]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수목원정원관리원)은 19일과 2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세종대전총괄지사와 공동으로 '2023년도 산림환경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산림환경 아카데미에는 전국 언론인 15명이 참가해 류광수 이사장의 '수목원·정원 기반 자연과 삶을 잇는 한수정'을 시작으로 ▲이유미 사업이사의 '숲과 정원으로 세상 읽기' ▲박원순 실장의 '상상 그 이상의 정원(세계 정원의 이해)' ▲허태임 팀장의 '수목원과 생물다양성' 등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이어 국립세종수목원 내 한국전통정원과 사계절전시온실을 비롯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호랑이숲 등 주요시설을 견학한 뒤 산림생물다양성과 탄소중립에 대한 현장 취재를 시행했습니다.
류광수 이사장은 "기후변화 위기 속 산림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산림환경 아카데미가 다양한 교육·체험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중요성 인식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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