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HI_2023]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 "IDC완공 통해 '의약품의 전주기' 다루는 유일한 기업 주목"
[CPHI_2023]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 "IDC완공 통해 '의약품의 전주기' 다루는 유일한 기업 주목"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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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행사 'CPHI'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이 올해도 참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회사는 항체신약연구원 IDC완공에 따른 경쟁력과 추가 파트너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바르셀로나 현장에서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효선 기자]  
약 60평 규모에, 대형 미팅룸만 무려 6개가 갖춰진 'CPHI2023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의 단독부스 모습입니다.  

즉, 이번 CPHI에서 회사는 연구개발부터 임상, 상업화와 생산에 따른 '풀 밸류 체인' 구축을 완성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링에 주력한다는 전략입니다. 

여기서 '풀 밸류 체인'의 핵심인 부산의 항체신약연구원 'IDC(Innovative Discovery Center, 이하 IDC)' 완공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향후 부산의 IDC와 임상 및 인허가 전담의 헤드쿼터 싱가포르의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CDMO생산기지 오송의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로 연결되는 각 기업의 시너지가 더욱 극대화 된다는 입장입니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 회장] 
"여기에서 일어나는 모든 연구와 개발이 사실은 프레스티지의 미래를 담당하는 곳이 되겠고, 여기에는 오픈이노베이션 센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에 있는 벤처와 외국에서 여러가지 협업을 하고 싶어하는 벤처기업들과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즉, 바이오시밀러를 통한 캐시카우는 물론 항체신약 개발에 따른 '바이오 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다는 입장입니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 회장]
"저희 HD201(허셉틴바이오시밀러), HD204(아바스틴바이오시밀러)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3상에 다 성공을 하고요. HD201의 경우 몇나라에는 라이센싱 계약이 돼 있습니다. 이번 CPHI를 통해서도 많은 회사들과 얘기를 하고 있어요. HD204의 경우 어코드 헬스케어와 글로벌 마켓에 대해 라이센싱이 됐기 때문에 바이오시밀러 비즈니스는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바이오시밀러의 새로운 세일즈 파트너를 확정하기 위한 협의를 CPHI에서 보다 더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를 위해 그룹의 수장인 박 회장이 전시 전일정을 직접 소화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촬영·편집: 김홍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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