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지역협력센터, 유성지역 3개 아동센터와 업무협약 
한밭대 지역협력센터, 유성지역 3개 아동센터와 업무협약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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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 지원·지역사회 기여 위한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 추진
국립 한밭대학교 지역협력센터와 대전 유성구 대정·진잠·참사랑 지역아동센터는 24일 지속적인 아동복지 지원·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각 센터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 한밭대학교]
국립 한밭대학교 지역협력센터와 대전 유성구 대정·진잠·참사랑 지역아동센터는 24일 지속적인 아동복지 지원·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각 센터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 한밭대학교]

[대전=팍스경제TV]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이하 한밭대) 지역협력센터는 어제(24일) 교내 경상학관에서 대전시 유성구 소재의 대정·진잠·참사랑 3개 지역아동센터들과 지속적인 아동복지 지원·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밭대 서준석 지역협력센터장과 대정지역아동센터 송명화 센터장, 진잠지역아동센터 임선애 센터장, 참사랑지역아동센터 이영인 센터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밭대 지역협력센터와 대정·진잠·참사랑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8월부터 교육소외계층·학습지원이 필요한 초·중등학생에게 한밭대에 재학 중인 우수 외국인 유학생·내국인 학생들을 연계,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나눔지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번 협약은 해당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추진과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각 기관들은 아동교육 서비스 상호 연계·홍보,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지역 소외계층 아동교육 지원 등을 위해 협력을 늘려가기로 했습니다.

한밭대 지역협력센터 서준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오늘 협약을 한 아동센터들 외에도 다른 지역아동센터들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는 계기가 돼 한밭대가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외국어 능력향상에 기여하고 또 한밭대 내·외국인 학생들에게는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협약식 후 협력 사업을 실천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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