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희망마을' 사업 3년 결실...LG전자, 전 세계 주거 취약계층에 새 집 선물
'LG 희망마을' 사업 3년 결실...LG전자, 전 세계 주거 취약계층에 새 집 선물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3.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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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아빈에 위치한 투네 꼬뮨 마을에서 열린 LG 희망마을 67번째 주택 헌정식에서 수혜자(사진 두 번째 줄 가운데)와 기념 촬영 중인 모습 [사진=LG전자]
베트남 호아빈에 위치한 투네 꼬뮨 마을에서 열린 LG 희망마을 67번째 주택 헌정식에서 수혜자(사진 두 번째 줄 가운데)와 기념 촬영 중인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가 ESG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해 해외 지역 주거 취약계층을 돕는 ‘LG 희망마을’ 사업이 지난 3년간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사회공헌을 통해 세계 곳곳의 고객들에게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 굿(Life’s Good)의 의미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낙관을 유지하고 용기있게 도전하자’는 격려를 전했습니다.

LG전자는 최근 베트남 호아빈에 위치한 투네 꼬뮨 마을에서 LG 희망마을 67번째 주택 헌정식을 가졌습니다. 일용직 노동자로 생계를 이어가던 부이 반 당(Bui Van Dang)씨는 “보다 나은 삶을 꿈꿔온 가족들의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새 주택을 선물 받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LG 희망마을은 LG전자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베트남, 인도, 케냐 등 해외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3년간 67가구가 이 사업을 통해 새 집을 선물 받았습니다. LG전자가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해 주거환경을 개선한 사례까지 포함하면 LG 희망마을의 수혜 가구는 230곳에 달한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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