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유니온 페스티벌’ 성공 개최 위한 대학연합축제추진단 최종회의
안산시 ‘유니온 페스티벌’ 성공 개최 위한 대학연합축제추진단 최종회의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3.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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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직접 머리 맞대 행사 기획…관내 5개 대학 첫 연합축제 의미
이민근 안산시장과 대학연합 축제추진단. [사진제공=안산시]

[안산=팍스경제TV] 경기 안산시는 오는 28일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니온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안산 대학연합 축제추진단 최종 회의를 열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관내 5개 대학(한양대 에리카, 서울예술대, 안산대, 신안산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의 총학생회 및 체육·문화 관련 학생 대표로 구성된 대학연합 축제추진단은 그간 다섯 차례 회의를 통해 안산시 첫 대학 연합축제인 ‘유니온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등 축제 준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이날 최종 회의는 이민근 시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추진단과 함께하는 안산시장 기념 퍼포먼스 △유니온 리그, 유니온 스타 등 학교별 최종 참여 인원 △축제추진단 주요 역할 등 추진 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박세원 한양대 에리카 총학생회장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하는 첫 대학 연합축제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며 “각각의 개성을 지닌 5개 대학이 머리를 맞댄 만큼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민근 시장은 “첫 도전이지만 대학이 함께 연합해 이번 페스티벌을 직접 준비하고 개최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함께함은 홀로일 때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 청년들이 망설임보다 시작하는 것, 의문보다 도전하는 것에 대한 가치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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