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토지 자산 활용 다각화...2030년 자산 규모 2조5000억원 ‘목표’
[영상]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토지 자산 활용 다각화...2030년 자산 규모 2조5000억원 ‘목표’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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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소유한 주유소가 생활밀착형 인프라 시설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식음료 브랜드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접목하거나 가전매장으로 활용하는 것인데, 토지 자산효율성을 높여 안정적인 배당 수익률을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전형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소유한 서울 동작구 소재의 한 주유소.

일반 주유소와 달리 대형 F&B 브랜드의 드라이브스루 매장이 입점해 있습니다.

기존 주유소 부지의 토지 이용률을 극대화해 임차인 다변화를 추구한 겁니다.

 

이외에도 대형 가전매장 등으로 용도 전환해 활용함으로써 자산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이 회사가 운용중인 주요소 부지는 총 166개.

임차기간이 최소 10년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 중이지만,

주유소 부지 활용 다각화를 통해 임대수익 상승과 자산 가치 증대를 이끌어낸 것입니다.

 

[인터뷰] 이정주 / 코람코자산신탁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운용역
지난 3년간 배당했던 실적은 7% 중후반대를 계속 유지해와 있는 배당 실적을 가지고 있고요. 저희가 주유소를 적극적으로 용도 전환하거나 또는 영업 경쟁력이 떨어지는 주유소에 대해서는 저희가 매각 등을 통해서 특별 배당을 실시해 왔습니다.

신성장동력과 배당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부동산 분야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이정주 / 코람코자산신탁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운용역 
“오피스, 레지던스 그리고 산업용 부동산 투자를 하겠다”라고 비전발표를 해왔습니다. 그동안 주유소 매각했던 매각원본을 재투자하고 이런 재투자를 통한 임대 수익의 상승과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한 전반적인 저희 자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운용 전략을 제시를 했고요.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투자전략 다변화를 통해 현재 자산 규모인 1조2600억원을 2030년까지 2조50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팍스경제 TV 전형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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