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23 군포여성 한마음대회' 4년 만에 열려
군포시 '2023 군포여성 한마음대회' 4년 만에 열려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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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시장 "여성 권익향상과 지역발전 위한 노력에 감사"
군포여성한마음대회이웃돕기성금기탁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이웃돕기성금 기탁. [사진제공=군포시]

[군포=팍스경제TV] 군포시는 오늘(27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13개 여성단체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 결속을 다지는 '2023년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열었습니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백팀으로 나눠 한마음 목표 탑 쌓기, 팀 릴레이 경기, 협동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에선 행사 시작에 앞서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1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백영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간 코로나 국면 속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여성단체는 소외된 이웃 돌봄과 지원, 재난구호 활동, 폭력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한마음대회를 통해 함께 어울리며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며 힘차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하은호 시장은 “여성권익 향상 및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 온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역량을 발휘하여 함께 살기 좋은 군포시를 만들어 가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군포여성한마음대회
2023년 군포여성 한마음대회 기념사진. [사진제공=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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