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국내 연간 수입차 판매량은 2015년 20만 대를 돌파한 데 이어 2022년에는 28만 3435대를 기록했습니다. 20만 대를 넘어 연간 30만 대 고지에 근접할 정도로 국내 수입차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시장 판매대수 점유율 역시 지난해 역대 최대의 수치(18.5%)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차 시장이 점점 커지며 국산차와의 구매층 특성 역시 점점 희미해짐에 따라, 수입차 브랜드들은 상품 만족도와 서비스 측면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선보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수입차 브랜드 중 볼보자동차는 상품성과 서비스 모두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으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평을 받습니다.
볼보자동차는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의 ‘2023 자동차 기획조사’ 제품 만족도(TGR)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1년 이내에 신차를 구입한 7,2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해당 평가에서 볼보자동차는 산업 평균(807점) 대비 61점이나 높은 868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11개 평가 항목 중 ▲외관 디자인 ▲실내 인테리어 ▲안전성 ▲시트 ▲첨단 기능·장치 등 5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독보적인 제품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안전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지만 안전한 차라는 평가에 국한되지 않고 디자인·성능·첨단 기능 등 상품성 전반에서 탁월한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 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2023년도 조사는 운전 면허 소지자 중 자동차를 보유했거나 2년 이내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기존에는 국산과 수입차 브랜드를 분리해 제시했으나 올해에는 처음으로 통합해 비교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34,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S 만족도 조사(CSI)’에서 볼보자동차는 전년 대비 10점 상승한 856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유럽 브랜드 1위(전체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조사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 측은 ‘짧은 기간에 서비스 강자로 떠오른 볼보의 약진은 괄목할만한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볼보자동차가 제품 경쟁력부터 AS까지 소비자가 믿고 탈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은 데는 상품성과 서비스 품질, 네트워크 확충 등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일례로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300억 원을 투자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ICT 기술을 활용해 더욱 진화된 안전과 개인화된 이동의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으로 진화했습니다. ▲안전한 주행을 위해 더욱 고도화된 티맵(TMAP) 2.0 내비게이션 ▲개인화된 경험을 강화한 누구 오토(NUGU auto) 2.0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지원하는 티맵 스토어(TMAP Store) 등이 대거 추가되어 스마트 디바이스에 가까워진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2세대로 진화된 티맵 내비게이션은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을 기반으로 실시간 신호 정보 및 잔여 신호 시간, 적정 교차로 통과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커넥티드 드라이빙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또한 요일이나 시간 대에 따른 사용 이력이나 설정에 따라 실내 온도 설정, 음악 재생 등을 통합하여 실행하는 ‘개인화 루틴 설정’도 이용 가능합니다.
다양한 써드파티(3rd Party) 앱을 제공하는 티맵 스토어(Tmap Store)를 통해 뉴스, 오디오북, 증권 주식 정보를 비롯해 풀 스크린으로 웹 서핑, 영상 시청까지 가능합니다. 여기에 공중파 TV 및 최신 영화, 드라마, 예능을 시청할 수 있는 OTT 서비스 웨이브(Wavve), 차량에서 주유 결제가 가능한 인카 페이먼트(In-Car Payment)가 연내 추가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제품 투자 외에 서비스 네트워크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결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5년 14개에서 2023년 현재 전국 32개의 서비스센터로 네트워크 수를 늘렸습니다. 여기에 올해 1,110억 원의 대대적인 서비스 투자를 통해 일산, 대전, 전주 등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으며, 연내 서비스센터 신규 개소 역시 예정되어 있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향후에도 꾸준히 세일즈 증가율을 상회하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으로 최고 수준의 서비스 만족도를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인간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운영해왔습니다. 2016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를 비롯해 최대 5년 또는 10만km 보증 서비스,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교체된 순정 부품에 대해 평생 보증하는 ‘평생 부품 보증 제도’, 서비스센터 방문 예약 및 사고 수리 상담이 가능한 수입차 최초의 ‘실시간 카카오 예약 상담 톡’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빠르게 공급되고 있는 전기차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을 비롯해 전국 서비스센터에 전기차 수리가 가능한 전문 테크니션을 늘리고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충전시설도 확충해나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