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2023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하반기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KS-SQI 시상식에서 항공부문 1위를 수상했습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SQI 조사는 지난 7~9월, 전국 5대 광역도시(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거주자 중, 최근 1년 동안 국제선 항공편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 및 인터넷 패널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안전 운항 역량 강화 △고객 편의성 제고 △ESG 경영 실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는 "올해 3대 서비스 평가에서 최고의 항공사로 선택해준 고객에게 감사한다"며 "아시아나항공에 보내는 고객의 신뢰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