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창원상의,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나눔 활동’ 지속
두산에너빌리티-창원상의,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나눔 활동’ 지속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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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창원상공회의소(창원상의)와 창원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실생활 지원에 나섭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8일 창원본사 게스트하우스에서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관련 행사를 열고 1억5000만원을 창원시에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해 처음 실시했고, 올해로 2회째를 맞았습니다.

에너지 산업 분야 대표 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연계한 겁니다.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금을 크게 늘리고 대상도 확대했습니다.

지원금은 창원지역 내 에너지 바우처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운데 4인 이상 가구 전체에 지원되며 대상 가구는 약 1300세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빛과 에너지’라는 회사 사회공헌 테마에 기반해 출발한 이번 지원이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으로도 에너지 지원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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