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 IT솔루션 통해 '오송공장' 브라질 GMP 무결점 통과
대웅제약,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 IT솔루션 통해 '오송공장' 브라질 GMP 무결점 통과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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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오송공장 전경트러스 사진
▲대웅제약 오송공장 전경

대웅제약(전승호·이창재)은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대표 정길호)의 ‘GMP 특화 IT솔루션’으로 오송공장의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이하 안비자, ANVISA)의 품질관리기준(GMP) 실사에서 ‘지적사항이 없다’(Zero Observation)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9일 밝혔습니다. 

브라질 안비자 실사단은 대웅제약 오송공장의 ‘페이퍼리스(Paperless) 공장' 콘셉트를 강점으로 꼽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오송공장에 적용된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의 ‘EDMS(전자문서관리시스템)’는 페이퍼리스에 특화돼 다양하고 복잡한 GxP문서를 전주기에 걸쳐 통합 관리하며 이를 통해 종이문서 관리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문서 접근에 대한 Audit Trail을 통해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해 실사대응을 간편화 했습니다. 

이번 실사 과정에서도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의 IT솔루션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대웅제약 오송공장의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 관리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특히 공정 기록을 조작할 수 없는 IT시스템을 갖춘 것이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여지며, 제약산업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만큼 인위적 오류를 방지할 수 있는 IT솔루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승하 대웅제약 오송공장 센터장은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제약산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갖고 특성화된 솔루션을 만들었다”며 “실제 타 회사에서도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의 ‘공장 IT시스템’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을 만큼 상당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 관계자는 “이번 안비자 GMP 실사에서 오송공장이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의  ‘공장 IT솔루션’을 통해 지적사항 없이 통과해 기쁘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IT솔루션을 더욱 발전시켜 헬스케어 전 분야를 아우를 수 있도록 솔루션을 확장시키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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