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콘서트 개최
전주시,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콘서트 개최
  • 김대중 기자
  • 승인 2023.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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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더메이호텔 그랜드볼룸서 네이버, 티몬 등 실무자 강연
전주시가 9일 디지털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소담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전주시청]

[전주=팍스경제TV]전북 전주시가 디지털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소담콘서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날 콘서트는 더메이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소상공인의 온라인 전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소담콘서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주MBC가 주관해 마련됐습니다. 소담콘서트에는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 관계기관과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소담콘서트는 온라인 대형 유통플랫폼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실무자 강연으로 채워졌습니다. 먼저 고객 중심적인 데이터홈쇼핑 서비스 선도 기업인 SK스토아의 유제광 팀장이 전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SK스토아 홈쇼핑 진출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막을 열었습니다.

한편, 소상공인과 크리에이터의 성공을 응원하는 네이버의 핵심 캠페인 ‘프로젝트 꽃’을 담당하는 신지만 리더가 단상에 올랐습니다. 신지만 리더는 네이버의 소상공인 상생협력 프로젝트와 네이버몰 진출 및 활용 방안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강연자들은 △라방바 데이터랩의 라이브커머스 시장현황과 마케팅 전략 △티몬의 온라인 유통플랫폼 진출 및 온라인 매출 향상을 위한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진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김인태 전주부시장은 “전주시가 앞으로도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전주’를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의 첫걸음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소담콘서트’를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에 필요한 노하우와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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