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팍스경제TV] 인천시설공단 송도도시기반사업단이 지난 5월부터 추진한 ‘보다 안전한’ 도로관리 근무환경 개선 사업이 오늘(13일)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도로관리 근무환경 개선 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시기반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단은 도로관리용 순찰차량을 개선해 시인성을 마련하고, 도로 정비 시 스마트 안전로봇을 설치해 시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제설 작업 시 안전절개기를 도입해 업무의 안전성과 신속성을 높였습니다.
현재 개선사항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도로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순찰차량 개선과 스마트 안전로봇 도입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송도도시기반사업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도로 81.725km와 공동구 39.38km, 교통안전시설, 유수지 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